2025년 9월 4일(목) | 이사야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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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2025-09-04 07:18
최규량2025-09-04 07:10
아멘.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는 복된 인생이 되길 소망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는 가운데, 그 공간이 거룩함으로 충만한 공간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속 이사야 선지자를 본받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하여 일하시기를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두려워 하나님의 눈을 피해 도망 다니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가장 먼저 기억나는 복된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거룩한 씨가 되어 이 땅을 지키는 그루터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은혜가 우리 모두 가운데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개강하는 가을 학기 은빛대학과 함께해 주셔서 우리 교회 믿음의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서로 교제하며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배움과 돌봄과 깨달음이 있는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빛대학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교사들, 은빛대학 식사를 위해 자원봉사하시는 교우들의 귀한 섬김의 손길에 감사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개강하는 가을 학기 은빛대학과 함께해 주셔서 우리 교회 믿음의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서로 교제하며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배움과 돌봄과 깨달음이 있는 은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은빛대학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교사들, 은빛대학 식사를 위해 자원봉사하시는 교우들의 귀한 섬김의 손길에 감사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신태규2025-09-04 05:35
'주께서 높은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도다', '주여 내가 여기 있으니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교회의 기도송으로 쓰이는 곡의 가사가 1절의 말씀, 그리고 오래 전 다른 교회에서 찬양의 밤에 불렀던 찬양의 가사가 8절의 말씀이었네요. 오늘 하루 두 찬양을 더 자주 입에 올리며 우리 교회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처소가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제 특새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지 않는 이유가 내게 긍휼한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구나 깨달으며 좌절하고 있다가 오늘은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을 말씀으로 받으니 묘한 심정이 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으로 받고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 중에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 즉각적인 순종으로 화답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특새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지 않는 이유가 내게 긍휼한 마음이 부족해서 그렇구나 깨달으며 좌절하고 있다가 오늘은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을 말씀으로 받으니 묘한 심정이 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으로 받고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 중에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 즉각적인 순종으로 화답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성경_이사야 6장
[이사야를 선지자로 부르시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