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 창세기 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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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문2024-05-08 16:53
주님 앞에 부끄러운 일을 행하지 않도록 늘 지켜주시옵소서.
행하면 안되는 일을 행하고 부끄러움을 모른채 반성하지 않는 어리석음에 머물지 않도록 양심에 화인 맞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분별된 지혜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게 하소서.
행하면 안되는 일을 행하고 부끄러움을 모른채 반성하지 않는 어리석음에 머물지 않도록 양심에 화인 맞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분별된 지혜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깨어 있게 하소서.
박문순2024-05-08 15:27
죄가 죄를 낳고 죄가 번져 나가는모습이 보입니다. 이세상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이들모두가 이런 악행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아멘
나상연2024-05-08 13:23
창 34장 말씀 묵상!
야곱에게 얍복강가의 은혜가 있은 후, 딸에게 일어난 강간 사건~딸 디나가 세겜땅의 딸들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세겜땅 추장으로부터 강간을 당함. 야곱과 아들들이 분노하나 추장은 디나를 사랑하므로 찾아와 제안하나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의 제안을 속여 할례받으라는 조건으로 세겜 족속들에게 할례를 받게하고 3일만에 쳐들어가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재물과 가축들을 노략질함***.호사다마란 사자성어가 떠오름..야곱이 벧엘에 있지아니한 이유는 풍요로운 세겡땅이 마음에 끌려? 거주했을것이나 그 곳은 바알 우상 숭배가 가득한 곳이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을 때 반드시 돌아오게 하심을 묵상하며 깨달으며 내 삶....기도올리나이다 아멘!!
야곱에게 얍복강가의 은혜가 있은 후, 딸에게 일어난 강간 사건~딸 디나가 세겜땅의 딸들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세겜땅 추장으로부터 강간을 당함. 야곱과 아들들이 분노하나 추장은 디나를 사랑하므로 찾아와 제안하나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의 제안을 속여 할례받으라는 조건으로 세겜 족속들에게 할례를 받게하고 3일만에 쳐들어가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재물과 가축들을 노략질함***.호사다마란 사자성어가 떠오름..야곱이 벧엘에 있지아니한 이유는 풍요로운 세겡땅이 마음에 끌려? 거주했을것이나 그 곳은 바알 우상 숭배가 가득한 곳이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지 않을 때 반드시 돌아오게 하심을 묵상하며 깨달으며 내 삶....기도올리나이다 아멘!!
김준철2024-05-08 09:20
창세기 34장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야곱의 아들들이 자신의 누이를 강간하고 가족에게 수치를 가져온 것에 대해서
살인으로 보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아들들이 31절에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라고
반문하는 모습에서 얼핏, 아들들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한 것 같이 보이지만...
29절을 보니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인간적인 보복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은 한 대 맞으면 한 대 이상을 때리려는 반응을 한다.
그래서, 레위기에 나온 '눈에 눈, 이에는 이'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없음을 안다.
야곱의 아들들의 행동은 인간의 죄로물든 본성으로 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이 "옳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게는 "하나님의 공의"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는 죄로 물든 본성을 따라가는 부분은 없는가 돌아본다.
정의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모습은 내 안에 없는가?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야곱의 아들들이 자신의 누이를 강간하고 가족에게 수치를 가져온 것에 대해서
살인으로 보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데, 아들들이 31절에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라고
반문하는 모습에서 얼핏, 아들들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행동한 것 같이 보이지만...
29절을 보니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인간적인 보복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은 한 대 맞으면 한 대 이상을 때리려는 반응을 한다.
그래서, 레위기에 나온 '눈에 눈, 이에는 이'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없음을 안다.
야곱의 아들들의 행동은 인간의 죄로물든 본성으로 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아들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했음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들이 "옳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게는 "하나님의 공의"라고 생각하면서,
실제는 죄로 물든 본성을 따라가는 부분은 없는가 돌아본다.
정의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모습은 내 안에 없는가?
신태규2024-05-08 08:20
순서가 뒤바뀐 청혼이 알고 보면 그들의 탐욕, 즉 욕정과 재물욕이 원인임을 본문에서 읽습니다. 성읍의 온 남자가 할례를 하면 몇일 동안 걷는 것조차 불가능함을 간과할 정도로 그들은 야곱과 그의 족속들이 가진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에 눈이 멀었음을 봅니다. 하몰의 아들 세겜이 야곱의 딸 디나를 진정 사랑하였다면 그에게 먼저 고백하고 돌려보낸 뒤 예물을 갖고 야곱을 찾아가서 허락을 구해야 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탐욕의 결과는 본문에 나오듯 그 족속의 전멸아닙니까?
어찌보면 정당한 복수이겠지만 치밀한 야곱이 보기에 그 땅의 거주민인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 비해 수가 적은 자신들이 곧 복수를 당할 것을 예견한 야곱에게 그의 아들들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에게 화를 끼쳤다고 나무랍니다. 이에 두 아들이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라고 반문하는 것으로 34장은 끝나는데 35장에서 바로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야곱이 참 부럽습니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다니...
야곱의 걱정과 누이의 모욕을 참지 못해 복수한 오라버니들의 분노를 하나님은 모두 품으신 걸까요?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라고 구체적인 장소와 그 곳에서 야곱이 해야할 일까지 알려주십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그렇다고 환도뼈가 탈골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간절함을 배워야겠습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권능과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권세를 친히 선물하셨으니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환도뼈가 탈골되지 않고도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되기를 간구하나이다. 주님! 때를 얻든 못 얻든 말씀앞으로 나아가오니 나를 붙들어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생명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직 성령으로 나를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나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지금은 말씀으로 성령으로 나를 붙들고 계시는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찌보면 정당한 복수이겠지만 치밀한 야곱이 보기에 그 땅의 거주민인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 비해 수가 적은 자신들이 곧 복수를 당할 것을 예견한 야곱에게 그의 아들들 시므온과 레위는 자신에게 화를 끼쳤다고 나무랍니다. 이에 두 아들이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라고 반문하는 것으로 34장은 끝나는데 35장에서 바로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야곱이 참 부럽습니다. 그런 위기의 순간에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다니...
야곱의 걱정과 누이의 모욕을 참지 못해 복수한 오라버니들의 분노를 하나님은 모두 품으신 걸까요?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라고 구체적인 장소와 그 곳에서 야곱이 해야할 일까지 알려주십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그렇다고 환도뼈가 탈골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간절함을 배워야겠습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권능과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의 권세를 친히 선물하셨으니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환도뼈가 탈골되지 않고도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되기를 간구하나이다. 주님! 때를 얻든 못 얻든 말씀앞으로 나아가오니 나를 붙들어주시고 함께 하여 주셔서 날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와 새로운 생명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직 성령으로 나를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나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지금은 말씀으로 성령으로 나를 붙들고 계시는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덕진2024-05-08 08:12
"인내함으로 기다릴 줄 아는 야곱의 모습" 을 보게하신다
당장 분하고 화가 나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냉정하게 판단하여 기다린다
저는 분과 노가 생기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고, 언행을 하기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빠르다
그 1~2분을 잠시잠깐 기도하지 못한다
기도하는 시간만이라도 기다리고 인내하는 하루가 되어지길 소망한다
당장 분하고 화가 나지만 현실적인 상황도 냉정하게 판단하여 기다린다
저는 분과 노가 생기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고, 언행을 하기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빠르다
그 1~2분을 잠시잠깐 기도하지 못한다
기도하는 시간만이라도 기다리고 인내하는 하루가 되어지길 소망한다
조민경2024-05-08 07:13
주님 뜻하신 길위에 서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제가 가야할 길을 걷게하시고
부끄러운 길을 구별하는 능력과
지혜로 주님 뜻이 임하는 길위에만
서게 하실 줄 믿습니다
바라보며 제가 가야할 길을 걷게하시고
부끄러운 길을 구별하는 능력과
지혜로 주님 뜻이 임하는 길위에만
서게 하실 줄 믿습니다
강정호2024-05-08 07:09
하나님 제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옳고 그름을 알게하시고 하지말아야 일들과 행해야 하는 일들을 구분는 지혜를 주셔서 경건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되게 하소서.
이상철2024-05-08 06:09
5월4일 창세기 34장
‘깨어있는 믿음으로’
5.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ㅇ 오늘 말씀이 왜 성경에 기록되었을까를 묵상해 봅니다. 거짓말과 막말 대잔치입니다. 온 갖 죄악들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탐욕을 이루기 위한 잘 못된 수단들과 자신의 잘못을 덮기위한 거짓말들이 넘쳐납니다. 처음 세겜의 정욕에서 출발한 죄악은 점점 자라기 시작합니다. 거짓말과 탐욕으로 그리고 그 것에 맞대응 하기위해 죄는 더 자라납니다. 다시 거짓과 살인과 노략과 변명들이 있습니다.
ㅇ 야곱의 판단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분명 멈출 수 있었습니다. 바로 직전에 형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보았다고 고백한 야곱이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ㅇ 주님! 늘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간다고 고백하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나의 것들이 건들여 지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는 죄악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죄는 자라고 자라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늘 깨어있으라”, 늘 깨어있지 않으면 내 안에서 그 죄악은 점점 더 자랄 것입니다. 늘 깨어있지 않으면 그 죄악은 자라나 결국 죽음으로 이끌것입니다. 오늘 하루 깨어있는 믿음으로 죄와 벗하지 않는 하루이길 소망합니다. 아멘
‘깨어있는 믿음으로’
5.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ㅇ 오늘 말씀이 왜 성경에 기록되었을까를 묵상해 봅니다. 거짓말과 막말 대잔치입니다. 온 갖 죄악들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탐욕을 이루기 위한 잘 못된 수단들과 자신의 잘못을 덮기위한 거짓말들이 넘쳐납니다. 처음 세겜의 정욕에서 출발한 죄악은 점점 자라기 시작합니다. 거짓말과 탐욕으로 그리고 그 것에 맞대응 하기위해 죄는 더 자라납니다. 다시 거짓과 살인과 노략과 변명들이 있습니다.
ㅇ 야곱의 판단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분명 멈출 수 있었습니다. 바로 직전에 형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을 보았다고 고백한 야곱이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ㅇ 주님! 늘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간다고 고백하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나의 것들이 건들여 지는 순간 우리의 마음속에는 죄악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 죄는 자라고 자라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늘 깨어있으라”, 늘 깨어있지 않으면 내 안에서 그 죄악은 점점 더 자랄 것입니다. 늘 깨어있지 않으면 그 죄악은 자라나 결국 죽음으로 이끌것입니다. 오늘 하루 깨어있는 믿음으로 죄와 벗하지 않는 하루이길 소망합니다. 아멘
최규량2024-05-08 06:05
아멘.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행하였을 때 그것을 수치와 부끄러움으로 여기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통회하며 자복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아가 더 이상 그 일을 반복하여 행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_창세기 34장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하다]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의 딸들을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의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연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청하여 이르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의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이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그들 모두가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8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연하여 하니 원하건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9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데려가고
10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주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그의 남자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말하는 것은 내가 다 주리니
12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혼수와 예물을 청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 대로 주리라
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 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20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 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 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 있는 성읍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누이를 더럽힌 까닭이라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읍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