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목) | 마가복음 10장
73
41
조일문2024-06-06 19:14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수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가까이가길 원합니다.
나의 상식과 생각으로 이끌어 가려했던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오직 상식을 초월한 하나님만의 방식과 뜻에 순종하며
주님처럼 섬기는 삶 닮길 원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수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가까이가길 원합니다.
나의 상식과 생각으로 이끌어 가려했던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오직 상식을 초월한 하나님만의 방식과 뜻에 순종하며
주님처럼 섬기는 삶 닮길 원합니다.
조민경2024-06-06 09:35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주님께서도 이 잔이 지나가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셨던 고통의.잔이었음을…
세상이 주는 유익과 특권이 아닌
주님과 십자가를 지며 고통의
순간안에 함께 거하는 신앙임을
가슴에 새기며 이웃을 섬기고
기도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삶을
저에게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주님께서도 이 잔이 지나가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셨던 고통의.잔이었음을…
세상이 주는 유익과 특권이 아닌
주님과 십자가를 지며 고통의
순간안에 함께 거하는 신앙임을
가슴에 새기며 이웃을 섬기고
기도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삶을
저에게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김준철2024-06-06 09:16
마가복음 10장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간절함이 마음에 다가온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하라고 분위기에 포기하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다.
바디매오 안에 있는 인생의 갈급함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예수님의 초대를 받는다.
"그를 부르라"라는 소식을 듣고 행한 맹인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왔다."
이 행동이 바디매오의 마음을 보여준다.
소중한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왔다!!!
예수님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묻자,
바디매오는 정확하게 자신의 필요를 말한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육체적인 눈만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도 열려서 예수를 길에서 따르게 되었다.
주께서 나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나의 진정한 필요는 무엇인가?
나는 그 필요를 바디매오같이 정확히 알고 있는가?
그것을 주님께 구하고 있는가?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맹인 거지 바디매오의 간절함이 마음에 다가온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하라고 분위기에 포기하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다.
바디매오 안에 있는 인생의 갈급함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예수님의 초대를 받는다.
"그를 부르라"라는 소식을 듣고 행한 맹인 바디매오는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왔다."
이 행동이 바디매오의 마음을 보여준다.
소중한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왔다!!!
예수님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묻자,
바디매오는 정확하게 자신의 필요를 말한다!
"보기를 원하나이다"
육체적인 눈만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눈도 열려서 예수를 길에서 따르게 되었다.
주께서 나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나의 진정한 필요는 무엇인가?
나는 그 필요를 바디매오같이 정확히 알고 있는가?
그것을 주님께 구하고 있는가?
나상연2024-06-06 08:42
막 10 :1~31 묵상!
***바리새인들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냐며 예수를시험하 듯 질문하니 예수님은 그들의 중심의 완악함을 보시고 꾸짖음..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야함을 말씀하심!!
****어린아이들이 힘의 질서?에 이용당하지 않아야하며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자라야함을 마음깊이 새깁니다!!
*** 믿는자들은 어떠한 위치에 있든 자족하는 삶이어야하며 ~~부자청년에게 네 소유를 팔아 나를 따르라 말씀하신 이유는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로 살아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 영생을 소유하고 보장 받은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주권하에 자족하며 풍성한 삶을 위해 기도 올리나이다. 아멘♡
***바리새인들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냐며 예수를시험하 듯 질문하니 예수님은 그들의 중심의 완악함을 보시고 꾸짖음..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야함을 말씀하심!!
****어린아이들이 힘의 질서?에 이용당하지 않아야하며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자라야함을 마음깊이 새깁니다!!
*** 믿는자들은 어떠한 위치에 있든 자족하는 삶이어야하며 ~~부자청년에게 네 소유를 팔아 나를 따르라 말씀하신 이유는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로 살아야 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 영생을 소유하고 보장 받은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주권하에 자족하며 풍성한 삶을 위해 기도 올리나이다. 아멘♡
이상철2024-06-06 08:24
6월6일 마가복음 10장
‘간구하는 자‘
ㅇ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맹인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시지 않고 가까이 하시려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믿음을 묵상해봅니다.
ㅇ 성경에서는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라고 맹인을 표현합니다. 맹인은 앞을 볼 수 없음에 삶이 힘들고 가난해 거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색이 추려하고 사람들을 피해서 살아야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가까이 가기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짖는 용기를 보입니다. 그의 전 재산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미 맹인은 그가 갖고 있는 모든 재물과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님앞에 내어논 것입니다. 21절 말씀에서 재물이 많은이가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난것과 정반대입니다.
ㅇ 그렇습니다. 주님. 나의 구원, 복음과 영생을 위한 나의 부르짖임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버리고 나에게 오라고 하는 그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입고있는 옷, 주변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용기내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간구하지 못하는 것이 없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 믿음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제게 그 믿음을 향한 간구가 끊이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그래서 주님께 늘 가까이 살아가는 복된 인생되게 하소서. 아멘.
‘간구하는 자‘
ㅇ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맹인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시지 않고 가까이 하시려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믿음을 묵상해봅니다.
ㅇ 성경에서는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라고 맹인을 표현합니다. 맹인은 앞을 볼 수 없음에 삶이 힘들고 가난해 거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행색이 추려하고 사람들을 피해서 살아야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가까이 가기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르짖는 용기를 보입니다. 그의 전 재산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미 맹인은 그가 갖고 있는 모든 재물과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님앞에 내어논 것입니다. 21절 말씀에서 재물이 많은이가 근심하며 예수님을 떠난것과 정반대입니다.
ㅇ 그렇습니다. 주님. 나의 구원, 복음과 영생을 위한 나의 부르짖임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버리고 나에게 오라고 하는 그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입고있는 옷, 주변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용기내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간구하지 못하는 것이 없도록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 믿음은 나의 의지가 아니라 선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함을 고백합니다. 제게 그 믿음을 향한 간구가 끊이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그래서 주님께 늘 가까이 살아가는 복된 인생되게 하소서. 아멘.
장미혜2024-06-06 07:50
신덕진2024-06-06 07:23
"버릴 때 백 배나 더 받고, 박해도 겸하여 받으며 영생도 받는다" 는 말씀은 바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제가 아버지하나님을, 예수님을 "믿는 이유" 를 묵상케 하신다
지금 드리는 저의 기도는 저와 저희 가족의 평강과 형통과 안락이다
이를 위해 "아버지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다" 맘주신다
저를 위해 피흘리신 대속 은혜의 감사보다 세상 속 삶에서 누리는 기쁨을 먼저 구함을 보게하신다
저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님의 순종과 사랑을 믿는다
이를 본받아 저의 삶도 가르쳐 주신 아버지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드러내고, 증거하며 증언하는 삶을 살아내기 소망하고 기대한다
제가 아버지하나님을, 예수님을 "믿는 이유" 를 묵상케 하신다
지금 드리는 저의 기도는 저와 저희 가족의 평강과 형통과 안락이다
이를 위해 "아버지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다" 맘주신다
저를 위해 피흘리신 대속 은혜의 감사보다 세상 속 삶에서 누리는 기쁨을 먼저 구함을 보게하신다
저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예수님의 순종과 사랑을 믿는다
이를 본받아 저의 삶도 가르쳐 주신 아버지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드러내고, 증거하며 증언하는 삶을 살아내기 소망하고 기대한다
최규량2024-06-06 05:34
아멘. 우리의 능력이나 재능보다 우리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먼저 보시는 하나님을 어린 아이와 같은 순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따르는 믿음 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은 우리의 생각과 이해를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식이나 경험을 뛰어넘어 일하시기에 우리의 얄팍한 생각으로는 그런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제 생각의 틀 안에 하나님을 제한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개인적인 유익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으로 누군가를 섬기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_마가복음 10장
[이혼에 대하여 가르치시다 (마 19:1–12)]
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시다 (마 19:13–15; 눅 18:15–17)]
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16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재물이 많은 사람 (마 19:16–30; 눅 18:18–30)]
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0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24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제자들이 매우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 (마 20:17–19; 눅 18:31–34)]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야고보와 요한이 구하는 것 (마 20:20–28)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맹인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다 (마 20:29–34; 눅 18:35–43)]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