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금) | 창세기 4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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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문2024-07-20 19:59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축복이 변하지 않고 사랑하사
이전부터 지금까지생육하고 번성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변치 않는 축복을 나의 후손들에게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이전부터 지금까지생육하고 번성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고 축복하셨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변치 않는 축복을 나의 후손들에게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김준철2024-07-20 10:18
창세기 48장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이스라엘로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모습이 드러나는 구절이다.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이방인이었던 바로를 축복을 했었고,
이제 손자들을 축복한다.
그런데 이 축복의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이다.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했던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를 축복했던 내용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고,
아들은 성령은 우리에게 보내셨고,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다.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이스라엘로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모습이 드러나는 구절이다.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이방인이었던 바로를 축복을 했었고,
이제 손자들을 축복한다.
그런데 이 축복의 시작은 하나님으로부터이다.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했던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최초의 사람이었던 아담과 하와를 축복했던 내용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고,
아들은 성령은 우리에게 보내셨고,
성령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다.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
나상연2024-07-19 22:09
창세기 48장 묵상 !
야곱이 병들어 죽을 기한이 가까웠을 때~~ 요셉과 그의 장자와 차자를 맞이하니 힘이 솟는다. 야곱에게 있어서 요셉은 살아가야할 힘의 원동력일 것이며 야곱은 벋엘의 하나님과 첫사랑 라헬의 죽음을 회상하며 요셉의 차자 에브라임을 오른손으로 축복하나 이 또한 하나님의 뜻으로 와닿음 ~~~야곱, 요셉 므낫세,에브라임 3대에게 하나님은 순종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야곱 가정도 과거에는 고난의 삶이었으나 이스라엘은 어딜가나 제단을 쌓으며 요동하지 않는 온전한 믿음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을 이유로는~~***편애,시기,질투,악행 등 악한영이 끊어졌기 때문으로 와닿는다!!~~~***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으로 나의 내면이 녹아지길 기도..아멘♡
야곱이 병들어 죽을 기한이 가까웠을 때~~ 요셉과 그의 장자와 차자를 맞이하니 힘이 솟는다. 야곱에게 있어서 요셉은 살아가야할 힘의 원동력일 것이며 야곱은 벋엘의 하나님과 첫사랑 라헬의 죽음을 회상하며 요셉의 차자 에브라임을 오른손으로 축복하나 이 또한 하나님의 뜻으로 와닿음 ~~~야곱, 요셉 므낫세,에브라임 3대에게 하나님은 순종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야곱 가정도 과거에는 고난의 삶이었으나 이스라엘은 어딜가나 제단을 쌓으며 요동하지 않는 온전한 믿음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을 이유로는~~***편애,시기,질투,악행 등 악한영이 끊어졌기 때문으로 와닿는다!!~~~***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으로 나의 내면이 녹아지길 기도..아멘♡
신이삭2024-07-19 13:15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1 ...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제 삶에 주님의 뜻을 알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21 ...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제 삶에 주님의 뜻을 알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신태규2024-07-19 10:15
에브라임과 므낫세, 그리고 요셉을 축복하는 야곱, 즉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며 91세 노모께서 전화드릴 때마다 '열심히 잘 살아라~'하시는 말씀이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우리 아이들과 큰 딸의 절친을 데리고 떠난 여행지에서 전화를 드렸다가 들은 엄마의 목소리는 지금껏 듣지 못한 당혹스런 목소리였습니다. 잠에서 덜 깬 비몽사몽의 목소리라기보다는 많이 아플 때의 사경을 헤매는 듯한 목소리였기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저를 알아보시기는 했기에 비몽사몽의 그것이기를 바라며 일단 전화를 끊었었는데 저녁에 같은 지역에 사는 큰 형께 전화를 드리니 지난 금요일 부터 아프셨답니다.
주일마다 엄마를 방문하시는 게 루틴이었기에 연락을 따로 드리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엄마를 찾아뵙지 않았던 형님이 제 전화를 받고 놀라 가보니 상태가 안좋았다는데 다음날 아침 공동체 성경읽기를 하고 매일 듣는 주일 설교를 들으며 걷는 중에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제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아무도 없길래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정작 기력을 조금 회복하셔서 지금 엄마를 뵈러 아이들과 거제를 출발하는데 막막합니다.
지금까지 믿음 없이, 아니 오히려 젊었을 때 좋아했던 여학생 따라 교회는 가보셨다는, 은퇴하시면서는 불교에 더 심취하신 아버지를 따라 불교신자로 생각하시는 엄마가 '이제 다 살았는데 뭐..'라고 냉담하게 반응하시면 어떡하나 그런 걱정이 앞서네요. 강권해서라도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싶은 제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아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님을 전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소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은혜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이들 셋을 여행지에서 케어하느라, 엄마의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당황한 저를 대신해 같은 때에 엄마에게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아내가 목원들과 지인들에게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이미 기도해주신 목원들과 지인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주일마다 엄마를 방문하시는 게 루틴이었기에 연락을 따로 드리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엄마를 찾아뵙지 않았던 형님이 제 전화를 받고 놀라 가보니 상태가 안좋았다는데 다음날 아침 공동체 성경읽기를 하고 매일 듣는 주일 설교를 들으며 걷는 중에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제게 기회를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아무도 없길래 길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정작 기력을 조금 회복하셔서 지금 엄마를 뵈러 아이들과 거제를 출발하는데 막막합니다.
지금까지 믿음 없이, 아니 오히려 젊었을 때 좋아했던 여학생 따라 교회는 가보셨다는, 은퇴하시면서는 불교에 더 심취하신 아버지를 따라 불교신자로 생각하시는 엄마가 '이제 다 살았는데 뭐..'라고 냉담하게 반응하시면 어떡하나 그런 걱정이 앞서네요. 강권해서라도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싶은 제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아 성령님의 도움으로 주님을 전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소서.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은혜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이들 셋을 여행지에서 케어하느라, 엄마의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당황한 저를 대신해 같은 때에 엄마에게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아내가 목원들과 지인들에게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이미 기도해주신 목원들과 지인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조일문2024-07-19 09:31
나의 조상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환난에서부터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나의 자손들에게 축복주시기를 원하오며 나의 자손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장미혜2024-07-19 07:18
신덕진2024-07-19 07:11
"삶의 마지막 때에 부를 찬양이 있는 삶" 에 대해 맘 주시며 "나 이제 주께 가오니" 라는 단어를 맘 주셨다
찾아 보니 "주께 가오니" 라는 찬양이 있다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라는 가사이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자신의 마지막 때에 축복하고, 그 자녀들을 "축복하는 맘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노년이 은혜로 가득했음" 을 맘 주신다
그 은혜로 살아내며 자녀들을 축복하고, 그 평안함을 허락하신 "아버지하나님께 마지막 때에 부를 감사 찬양" 을 기쁘게 부르며 살아내는 은혜의 하루가 되어지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찾아 보니 "주께 가오니" 라는 찬양이 있다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매일 나의 삶에 주 뜻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 안에" 라는 가사이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자신의 마지막 때에 축복하고, 그 자녀들을 "축복하는 맘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 노년이 은혜로 가득했음" 을 맘 주신다
그 은혜로 살아내며 자녀들을 축복하고, 그 평안함을 허락하신 "아버지하나님께 마지막 때에 부를 감사 찬양" 을 기쁘게 부르며 살아내는 은혜의 하루가 되어지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김하은2024-07-19 07:07
우리를 사랑하셔서 늘 축복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며 주님의 자녀로 이끌어 주시는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기도와 말씀으로 함께합니다
강정호2024-07-19 07:02
지금까지 지내온 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이며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자녀들을 축복하며 주변사람들늘 축복하는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이경희2024-07-19 06:46
주님!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축복은 변함이 없으시고,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이 맡겨진 것을 잘 관리해서 생육하고,그 것 때문에 큰 기쁨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또한,하나님이 주신 우리에 대한 사명은, 자녀를 축복하고,누군가를 축복하는 주님의 사랑과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축복은 변함이 없으시고,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이 맡겨진 것을 잘 관리해서 생육하고,그 것 때문에 큰 기쁨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또한,하나님이 주신 우리에 대한 사명은, 자녀를 축복하고,누군가를 축복하는 주님의 사랑과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상철2024-07-19 06:19
7월19일 금요일, 창세기 48장
‘대목(大木), 대해(大海), 대해(大海)‘
15절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리되
ㅇ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될때마다 저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처갓집에 가면 소나무가 세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큰 뜻을 품고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은 그 나무를 볼 떄마다 “내 나무”다 라며 즐거워합니다. 나중에 장성해서 정원을 갖게 된다면 이식해주고 그 나무 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ㅇ 장인어른께서는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장로 직임을 받고 섬기고 계십니다. 신앙의 1세대이시지만 우리들 가정에 믿음에 선배이시자 든든한 신앙의 동역자되십니다. 장인어른께서도 아내가 임신을 할 때마다 해 주신 것이 있습니다. 아이의 애칭을 지어주신 것입니다. 신앙적 애칭 그 때는 왜 그런 애칭을 지어 주셨는지 몰랐습니다. 큰 아이는 대목(大木), 둘째 아이는 대해(大海), 셋째 아이는 대산(大山). 믿음이 신실하신 장인어른께서는 아이를 놓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음성을 따라 기도하고, 기도하며 그 아이의 미래와 꿈, 그리고 비전을 향해 부르짖고 응답받으셨고. 그렇게 신앙안에서 애칭을 붙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귀하고 귀합니다. 지금도 사랑하는 손자들을 만날때면 그 애칭을 불러주며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ㅇ 아이들의 삶과 비전을 놓고 기도할때 꼭 빠뜨리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 애칭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높고 커다란 나무와 같은 아이로 자라나 그 밑에서 많은 이들이 먹고 마시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넓고 깊은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많은 이들을 품고 사랑하며 그 들이 와서 쉬며 안식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시며, 수 많은 나무와 쉴 곳을 지닌 큰 산과 같은 존재로 세상에 허락하신 바를 감당하는 그런 아이가 되게 하소서’ 제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때 빠뜨리지 않고 하는 기도입니다.
ㅇ 오늘 말씀에서 처럼 이스라엘이 자손들에게 축복할때 자신의 땅과 소산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사명과 그들이 나아갈 곳과 비전을 위해 축복하였듯이, 자손을 위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축복하길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쫓아가는 가는 인생이 아니라 허락하신 삶의 비전과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받은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대목(大木), 대해(大海), 대해(大海)‘
15절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리되
ㅇ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될때마다 저는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래서 처갓집에 가면 소나무가 세그루 심어져 있습니다. 큰 뜻을 품고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은 그 나무를 볼 떄마다 “내 나무”다 라며 즐거워합니다. 나중에 장성해서 정원을 갖게 된다면 이식해주고 그 나무 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ㅇ 장인어른께서는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장로 직임을 받고 섬기고 계십니다. 신앙의 1세대이시지만 우리들 가정에 믿음에 선배이시자 든든한 신앙의 동역자되십니다. 장인어른께서도 아내가 임신을 할 때마다 해 주신 것이 있습니다. 아이의 애칭을 지어주신 것입니다. 신앙적 애칭 그 때는 왜 그런 애칭을 지어 주셨는지 몰랐습니다. 큰 아이는 대목(大木), 둘째 아이는 대해(大海), 셋째 아이는 대산(大山). 믿음이 신실하신 장인어른께서는 아이를 놓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시는 음성을 따라 기도하고, 기도하며 그 아이의 미래와 꿈, 그리고 비전을 향해 부르짖고 응답받으셨고. 그렇게 신앙안에서 애칭을 붙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너무도 귀하고 귀합니다. 지금도 사랑하는 손자들을 만날때면 그 애칭을 불러주며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ㅇ 아이들의 삶과 비전을 놓고 기도할때 꼭 빠뜨리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 애칭을 묵상하며 기도합니다. ‘높고 커다란 나무와 같은 아이로 자라나 그 밑에서 많은 이들이 먹고 마시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넓고 깊은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많은 이들을 품고 사랑하며 그 들이 와서 쉬며 안식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시며, 수 많은 나무와 쉴 곳을 지닌 큰 산과 같은 존재로 세상에 허락하신 바를 감당하는 그런 아이가 되게 하소서’ 제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때 빠뜨리지 않고 하는 기도입니다.
ㅇ 오늘 말씀에서 처럼 이스라엘이 자손들에게 축복할때 자신의 땅과 소산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락하신 사명과 그들이 나아갈 곳과 비전을 위해 축복하였듯이, 자손을 위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축복하길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 무엇인가를 쫓아가는 가는 인생이 아니라 허락하신 삶의 비전과 믿음의 조상으로부터 받은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정헌범2024-07-19 06:18
최규량2024-07-19 05:43
아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은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 가운데 살아가는 복된 인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7학년인 제가 뒷전으로 물러나 쇠약해진 인생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말씀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께서 저에게 누군가를 축복하라는 사명을 맡겨주셨음을 깨닫고, 자녀들에게나 주위 사람들에게 열심히 축복을 전하며 남은 인생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한 번도 버리신 적이 없는 하나님께서는 과거에도 그러하셨던 것처럼 지금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도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이러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가슴 깊이 품고 사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_창세기 48장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하다]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2 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 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