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목) | 창세기 44장
69
38
조일문2024-06-27 22:18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은 유다
자신의 죄를 회개한 이후 헌신하는 삶으로 감동을 주며
화합의 기회를 얻은 유다처럼
늘 자신을 돌아보아 지은 죄를 회개하며 헌신 봉사하는 삶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우를 범하지 않고 선을 선으로 갚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한 이후 헌신하는 삶으로 감동을 주며
화합의 기회를 얻은 유다처럼
늘 자신을 돌아보아 지은 죄를 회개하며 헌신 봉사하는 삶으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우를 범하지 않고 선을 선으로 갚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박상희2024-06-27 16:34
눈물이 울컥나는44장이었습니다.
요셉을 상인에게 팔았던 유다는 이제 베냐민을 위해 홀로 남길 원합니다.
남몰래 죄책감에 시달렸을 유다가 이제 다른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이 은혜입니다
요셉을 상인에게 팔았던 유다는 이제 베냐민을 위해 홀로 남길 원합니다.
남몰래 죄책감에 시달렸을 유다가 이제 다른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이 은혜입니다
김준철2024-06-27 16:25
창세기 44장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유다의 마음이 이 말 한 마디에 담겨있다.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 야곱의 마음을 헤아리는 유다.
자신의 생각에 갇히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안위를 포기하고
기꺼이 희생하는 유다.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유다의 마음이 이 말 한 마디에 담겨있다.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버지 야곱의 마음을 헤아리는 유다.
자신의 생각에 갇히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안위를 포기하고
기꺼이 희생하는 유다.
회심한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신이삭2024-06-27 08:37
16 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아멘
아멘
신덕진2024-06-27 08:16
"받은대로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당연히 돌려 받을 감사와 댓가가 없으면 분낸다
말씀을 읽으며 주신 맘은 당연히 받을 것을 상대의 상황과 형편이 되지않아 돌려주지 못하고, 갚아주지 못할 때가 있음을 인정하고, 설령 돌려 받지 못하더라도 "분내지 말라" 하신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일 수 있음이다
베품에 댓가를 바라게된다면 예수님의 피값은 저는 무엇으로 갚아야하나..
만달란트 빚진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자를 겁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제게 있어 베풀고, 제가 힘이나 시간이 되어 먼저 행하였음에 감사할 수 있는 자로 이 하루도 살아내기 소망하고 기대한다.
그래서 당연히 돌려 받을 감사와 댓가가 없으면 분낸다
말씀을 읽으며 주신 맘은 당연히 받을 것을 상대의 상황과 형편이 되지않아 돌려주지 못하고, 갚아주지 못할 때가 있음을 인정하고, 설령 돌려 받지 못하더라도 "분내지 말라" 하신다
이는 저도 마찬가지일 수 있음이다
베품에 댓가를 바라게된다면 예수님의 피값은 저는 무엇으로 갚아야하나..
만달란트 빚진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자를 겁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제게 있어 베풀고, 제가 힘이나 시간이 되어 먼저 행하였음에 감사할 수 있는 자로 이 하루도 살아내기 소망하고 기대한다.
나상연2024-06-27 08:09
창세기 44장 묵상(6/27 목)
베냐민을 편애해 음식을 다섯배나 더 주며 시기 질투 많은 형들의 반응을 실피고자한 요셉!! 그가 청한대로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몰래 넣은 이유는 베냐민을 종으로 삼아 곁에 두고 싶은 심정. 베냐민이 도둑으로 둔갑한 형들의 반응을 살피고자 함..형들은 옷을 찢고 변화된 모습을 보임 .. 유다가 인질을 자청하는 이유는 아버지에게 베냐민은 생명과 같은 존재(잃어버린 요셉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근황을 듣고 통곡)그러므로 유다 자신이 종이 되길 간청. 형들도~유다도 변화된 모습!!
***돌이키는 자에게 과거의 죄를 도말하시는 하나님!!♡하나님으로 하여금 변화된 모습으로 섬기며~사랑하며~ 살아갈것을 기도 올리나이다. 아멘♡
베냐민을 편애해 음식을 다섯배나 더 주며 시기 질투 많은 형들의 반응을 실피고자한 요셉!! 그가 청한대로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몰래 넣은 이유는 베냐민을 종으로 삼아 곁에 두고 싶은 심정. 베냐민이 도둑으로 둔갑한 형들의 반응을 살피고자 함..형들은 옷을 찢고 변화된 모습을 보임 .. 유다가 인질을 자청하는 이유는 아버지에게 베냐민은 생명과 같은 존재(잃어버린 요셉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근황을 듣고 통곡)그러므로 유다 자신이 종이 되길 간청. 형들도~유다도 변화된 모습!!
***돌이키는 자에게 과거의 죄를 도말하시는 하나님!!♡하나님으로 하여금 변화된 모습으로 섬기며~사랑하며~ 살아갈것을 기도 올리나이다. 아멘♡
강정호2024-06-27 07:01
장담하지 않는 인생 결단코 절대는 내가 쓸수 없는 단어임을 깨닫습니다 . 하나님의 섭리와 또다른 계획을 알아가려고 애쓰는 인생되게 하소서.
선을 선으갚는 아른다운 인생되길 소망합니다.
선을 선으갚는 아른다운 인생되길 소망합니다.
이상철2024-06-27 05:58
6월30일 창세기 44장
‘회개‘
16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ㅇ 16절부터 34절에 이르기까지 무려 18절 동안 유다의 외침이 나옵니다. 하나의 글처럼 느껴집니다. 16절과 32절은 맥락을 같이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다 한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회개” 유다는 지금 요셉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형제들이 요셉에게 저지를 죄를 하나님께서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그 죄를 하나님앞에 낱낱이 고하며 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3절에 이르러서는 이제와는 다른 삶을 결단하고 주님앞에 자신을 산 제사물로 드리려는 헌신과 희생을 입술로 고백합니다.
ㅇ 참된 회개를 묵상합니다. 단지 나의 잘못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나라 그 죄를 고백하고 결단하는 변화가 있는 것이 바로 참된 회개임을 깨닫습니다.
ㅇ 오늘도 불현듯 생각나게 하시고, 떠오르는 죄의 잔재가 있다면 주님앞에 입술로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고백과 회개만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죄악 가운데 내가 회개함으로 결단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하시고,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실천이 내 삶가운데 있도록 그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ㅇ 은샘 첫날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자녀들을 그 곳에서 마음껏 품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셔서 참되고 따스한 주님의 품을 경험하게 하소서. 헌신하는 서번트들에게도 축복하사 피곤치 아니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영적 지도자로 세워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강건케 하시고 평안케 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깨닫는 은혜에 자리가 풍성케하시고 일하시며 회복시키시는 은혜만 가득하게 하소서. 아멘
‘회개‘
16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ㅇ 16절부터 34절에 이르기까지 무려 18절 동안 유다의 외침이 나옵니다. 하나의 글처럼 느껴집니다. 16절과 32절은 맥락을 같이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다 한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회개” 유다는 지금 요셉 앞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하나님앞에서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형제들이 요셉에게 저지를 죄를 하나님께서 다시 생각나게 하시고 그 죄를 하나님앞에 낱낱이 고하며 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3절에 이르러서는 이제와는 다른 삶을 결단하고 주님앞에 자신을 산 제사물로 드리려는 헌신과 희생을 입술로 고백합니다.
ㅇ 참된 회개를 묵상합니다. 단지 나의 잘못을 입술로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나라 그 죄를 고백하고 결단하는 변화가 있는 것이 바로 참된 회개임을 깨닫습니다.
ㅇ 오늘도 불현듯 생각나게 하시고, 떠오르는 죄의 잔재가 있다면 주님앞에 입술로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고백과 회개만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죄악 가운데 내가 회개함으로 결단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하시고, 삶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실천이 내 삶가운데 있도록 그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ㅇ 은샘 첫날입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자녀들을 그 곳에서 마음껏 품으시고 사랑으로 안아주셔서 참되고 따스한 주님의 품을 경험하게 하소서. 헌신하는 서번트들에게도 축복하사 피곤치 아니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영적 지도자로 세워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강건케 하시고 평안케 하소서. 오늘도 주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깨닫는 은혜에 자리가 풍성케하시고 일하시며 회복시키시는 은혜만 가득하게 하소서. 아멘
최규량2024-06-27 05:45
아멘. 저도 모르는 사이 선을 악으로 갚는 안타까운 인생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결단코, 절대로’ 와 같은 단어는 쓰지 않도록 주의하고, 내 생각과 달리 어떤 일이 진행될 때는 그 속에서 저를 향하신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과 섭리를 발견하고자 애쓰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제 삶을 드려 헌신하고 희생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성경_창세기 44장
[은잔이 없어지다]
1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자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그들의 나귀들을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읍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가서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둑질하리이까
9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내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내게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까지 조사하매 그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가니라
[유다가 베냐민을 위하여 인질을 청하다]
14 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아직 그 곳에 있는지라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리니
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너희는 알지 못하였느냐
16 유다가 말하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17 요셉이 이르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내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